저자 소개

티부이 지음, 정재윤 옮김

티 부이 (지은이)
베트남에서 태어나 어릴 적 부모님과 함께 미국으로 피란했다. 덕분에 그녀는 LP와 카세트테이프를 통해 비틀스와 폴 사이먼을 들으며 자랄 수 있었다. UC 버클리에서 예술과 법학을 전공했고, 한때는 인권 변호사의 꿈을 꾸었다. 현재는 캘리포니아 버클리에서 아들, 남편, 어머니와 함께 살며 공립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다. 삽화가 활동에도 꾸준히 힘을 쏟아 2018년 그림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칼데콧 상을 받았다.《THE BEST WE COULD DO》는 그녀의 그래픽 노블 데뷔작이다.


정재윤 (옮긴이)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일반언어학을 공부했다. 특히 영상언어가 인간 심리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가졌다.
지은 책으로 『영화 즐기기』,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심리학 1, 2』, 『말과 글을 살리는 문법의 힘』, 『초등필수어휘 우리말 관용어』, 『틀리기 쉬운 우리말 바로 쓰기』, 『맛있는 우리말 문법 공부』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쓸모없는 여자』, 『모두가 행복한 지구촌을 위한 가치 사전』, 『모든 책을 읽어 버린 소년, 벤저민 프랭클린』, 『글쓰기에 지친 이들을 위한 창작 교실』, 『우리가 했던 최선의 선택』, 『작은 자본론』, 『공산당 선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