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자이납 살비 지음

자이납 살비 (지은이)
자이납 살비는 부친이 이라크 사담 후세인의 전용기 조종사로 활동한 까닭에, 십 대 시절을 이라크 대통령 궁에서 보냈다. 1990년 이라크를 탈출하여 미국으로 건너간 뒤 국제여성을위한여성Women for Women International을 설립하고 회고록 《두 세계 사이에서Between Two Worlds》를 펴냈다. 2005년 포브스의 개척자 상을 받았고, 타임스의 “이달의 혁신가”로 선정되었으며, 인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빌 클린턴 대통령에게서 상을 받았다. 현재 전 세계를 무대로 전쟁을 겪은 여성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자이납 살비가 설립한 세계여성을위한여성은 비영리단체로, 전쟁을 치르고 있는 나라에 살고 있는 여성에게 그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자재는 물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권인숙 (옮긴이)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연구소 울림의 소장으로, 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로 있으며 저서로는 『선택』, 『대한민국은 군대다』, 『권인숙 선생님의 양성평등 이야기』 등이 있고, 역서로는 『바나나 해변, 그리고 군사기지』, 『우리가 희망입니다』(공역) 등이 있다. 김강은 연세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고 역서로는 『우리가 희망입니다』(공역)와 『당하지 않겠어!』가 있다. 정유석은 울림의 객원 연구원으로 영국 에식스 대학교에서 인권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저서로는 『성폭력 법정에 서다』(공저)가 있다.


김강 (옮긴이)
하비에르 국제학교에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