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지식포럼

일반적으로 텍스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림이 추가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사진으로 이루어진 것도 있다.
즉, 같은 책이라면 내용상에 거의 차이가 없다.(전자책에 멀티미디어 기능이 포함되는 것을 제외하면...)
한번 구매하면 영구히 소장이 가능하다는 점.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도서 대출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
메모, 밑줄, 형광펜 표시, 책갈피 등을 할 수 있다.
저자, 출판사 등에 저작권이 있다. 따라서 함부로 복사하거나 인쇄할 수 없다.


차이점

전자책의 경우 제작 방식에 따라 부가적인 내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또한 멀티미디어적인 기능이 많이 부가 됩니다.
어학서적의 MP3, 어린이 동화에는 움직이는 플래시와 구연, 수험서에는 답을 곧바로 맞추어 볼 수 있는 기능 등 여러가지 기능이 추가됩니다.
또한 검색을 통하여 찾고자 하는 부분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책갈피나 메모 밑줄 등도 물론 곧바로 찾아갈 수 있습니다.

종이책은 손에 잡히기 때문에 뭔가를 소유하고 있다는 느낌을 더 많이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전자책은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지만 PC와 PDA, 휴대폰 등 단말기를 지니고 있어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여야 볼 수 있는 책들이 많습니다.(설치 하지 않고도 볼 수 있는 책도 있습니다. 이는 제작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물론 세계 어디서나 단말기만 있으면 같은 책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종이책의 경우 찢어지거나 분실할 경우 다시 보상할 수 없지만 전자책의 경우 다시 다운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분실되거나 손상될 염려가 없습니다.

종이책은 1판 2판 출간을 따로 하여 판매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책이 나오면 다시 구매를 하게 됩니다.
전자책의 경우 서버에 업데이트가 되면 새로운 파일을 곧바로 다운로드 할 수 있어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책을 구매할 때에 전자책을 결제 후 곧바로 볼 수 있으나, 종이책은 배송 시간이 조금 걸린다.

기능면에서 보면 전자책이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 단말기를 통하여 책을 보아야 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아직 크게 전파되지 못하였습니다.
소유의 개념에 있어서 파일의 소유는 아직 생소한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무료 컨텐츠가 많고, 컴퓨터 프로그램들이 무료로 무단 배포되는 경향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전자책의 한계점은 기능적인 다양성을 아직 뛰어넘지 못하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단말기가 보편화되고 적응이 되면 사람들은 전자책을 많이 보겠지요